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문단 편집) === 캐릭터 밸런스 문제 === RPG로서의 밸런스가 좋다고 하기는 힘들며, 스토리의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에 파티 캐릭터가 계속해서 바뀌게 된다. 일정 루트의 경우에는 열심히 키워뒀던 주인공이 죽어버리고 조역들로만 진행해야 하는 상황도 나오는데, [[리델 하트(창세기전 시리즈)|리델 하트]]나 [[이자벨 리피네]] 등은 툭하면 파티에 들어왔다 빠졌다가 한다. 지속적으로 아군으로 있는 건 크리스나 [[에스메랄다]] 정도. 그나마 크리스도 드래건 스트라이크 때 빠졌다가 수중도시 후 합류한다. 계속 특정 캐릭터들만으로 전투를 하는 것은 지겨우니 파티 구성이 달라지는 건 이해할 만한데 문제는 다른데 있다. 진엔딩 루트의 중요한 전투 직전에서 리델 하트가 죽는다는 점은 좀 치명적인데, 리델 하트에 반해서 키웠다가 피본 사람들이 좀 많다. 무엇보다 진 루트에서는 주인공인 시라노가 죽고 [[로베르토 데 메디치]]가 메인 어태커가 된다. 그러나 이땐 로베르토의 능력도 괜찮고, 무엇보다 시라노 땜빵으로 들어오는 클라우제비츠가 생긴 것과 달리 개사기라서 큰 타격은 없다. 본래 메인 파티는 시라노, 실버, 카나, 에스메랄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탱커, 근딜러, 원딜러, 마법 요원으로 역할이 어느 정도 밸런스 있게 구성되어 있다.[* 탱과 딜은 아무래도 좋지만 체력이 높은 시라노가 제일 유리하고, 실버는 시라노에 비해 완력은 약해도 턴이 돌아오는 속도도 빠르고 전투 시 이동 거리도 높고 원거리 공격의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딜에 유리하다. 완력의 경우는 초반부에는 힘의 반지를, 그 이후에는 바바리안이나 카오스 스톤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그런데 진 루트에서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메인 파티가 전멸하고 후속 파티[* 메디치, 이자벨, 크리스, 클라우제비츠.]는 이와는 전혀 다른 감각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가령 시라노는 탱커지만 탄검이나 질풍마영참 등의 왕국검법계 원거리 기술로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지만 철저한 제국기사인 메디치는 근접할 때까지 공격 수단이 없다. 실버와 비슷한 역할을 해내야 하는 이자벨은 이동력이나 턴속 등에서 실버의 마이너 카피이기 때문에 운용성이 제한된다. 때문에 기존에 하던 감각을 하루아침에 버리고 새로운 감각을 최종전을 앞두고 다시 익혀야 한다는 것. 그나마 크리스와 클라우제비츠가 카나나 에스메랄다보다 전반적으로 상위 호환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찾아야 한다.[* 클라우제비츠가 개사기인데, 메디치의 힘과, 에스메랄다의 지력, 실버의 민첩을 가진 사기캐릭터이다. 아수라파천무를 쓸 수 있었다면 더욱 사기였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